Sightseeing in Hong Kong
하지만 그것이 다는 아니다.
아직 재개발이 되지 않은 홍콩의 외진 거리는 중국과 영국의 문물이 섞여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고 한때 아시아 영화, 음악의 최대 생산지였던 면모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

홍콩을 하루만에 충분히 돌아보고 싶다면 MTR 1일 승차권(지하철과 버스 공용)을 구입하는 것도 좋겠지만 도보와 페리를 적절히 이용하면 적은 비용으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홍콩섬과 구룡반도 사이를 지하철로 이동하면 요금이 갑자기 비싸지지만 페리를 이용하면 훨씬 저렴하다.


또 홍콩섬 내에서는 낡았지만 그만큼 운치가 있는 트램을 이용하는 것도 교통비를 아끼는 방법이다.


홍콩섬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코즈웨이 베이(Causeway bay)와 완차이가 있다.
에드미럴티(Admiralty)와 센트럴(Central)에도 아케이드가 많아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만 빌딩들을 주욱 이어 만든 상대적으로 고급인 쇼핑가라서 대중적인 면은 떨어진다.
완차이에서 코즈웨이 베이까지 이어지는 헤네시 로드를 따라서 많은 상점과 식당들이 이어져있고 타임스퀘어 주위에도 많은 먹을거리가 있다.
천천히 둘러보면 저렴한 식당도 어렵지않게 찾을 수 있다.




센트럴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긴 옥외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고급스런 유흥가인 란콰이펑과 소호거리가 나온다.
고급 레스토랑, 바,갤러리들이 주욱 들어서있다.



고소득 전문직 백인들이나 드나들 것 같은 고급 유흥가라 가난한 여행객에게는 다소 위화감이 든다.
가격도 대체로 상당히 높아 함부로 들어가기도 겁난다.






홍콩섬과 구룡반도를 이어주는 가장 저렴한 교통은 페리인데 구룡반도쪽의 관문은 침사츄이다.




바닷가를 따라 홍콩섬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되어있다.
원래 밤 10시까지 열리게 되어있지만 크리스마스 당일은 몰려든 인파 때문인지 9시가 안된 시간에도 올라서는 계단이 막혀있었다.



침사츄이의 동편에는 스타의 거리가 마련되어 영화 관련 테마 거리가 조성되어있다.
유명 감독들과 배우들의 핸드 프린트가 바닥에 박혀있고 유명인의 동상이 들어서 있다.



구룡반도쪽은 좀 더 서민적인 냄새가 난다.
구룡반도를 좌우로 나누는 네이든 로드를 따라서는 화려한 쇼핑가가 펼쳐지지만 한 블록만 안으로 들어서면 대중적인 시장과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다.

대표적인 시장은 여인 시장(lady's market)과 템플스트리트 야시장.
갖가지 상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눈길을 끈다. 저렴하더라도 더 깎을 수 있는 가격들이다. 항상 흥정을 시도하자.
템플스트리트는 시장이라기보다는 거대한 노천식당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다.
문제는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다는 것.
중국어가 가능한 사람이 일행에 있다면 100미터씩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
홍콩관관에 대한 정보들은 홍콩관광진흥청의 홈페이지(http://www.hktb.com)에서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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